작성일 : 19-09-17 11:16
중기부, 하반기에 신용보증 1조3000억 원 공급
 글쓴이 : 청하농공단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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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하반기에 신용보증 1조3000억 원 공급


중소기업지원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피해기업 등에 1조3000억 원의 신용 보증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소상공인 지원에 8000억 원,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2000억 원, 영세 기업에 2000억 원, 포항 지진 피해 기업에 1000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신용등급이 1~6등급인 소상공인은 업체 당 최대 7000만 원, 등급이 7~10등급인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기부는 또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기업에게 비교적 낮은 대출 금리를 적용해주기로 했다. 대출을 위한 각종 평가절차와 심사 항목도 가급적 줄였다.

중기부는 가급적 하반기 안에 책정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14개 협약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 등)의 해당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성 : 대한상의 규제혁신팀)

 

 

- 포항상의 김태현 드림 (010-6530-5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