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농공단지 입주업체 적극 지원
- 시 예산 지원으로 청하농공단지협의회 건의사항 최대 수렴
포항시는 청하농공단지에 시예산을 지원하여 청하농공단지협의회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청하농공단지는 '90년 12월 조성되어 24개 업체가 입주하여 제조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나, 조성된지 16년이나 되어 기반시설이 많이 노후화 및 훼손되어 쾌적한 환경조성이 절실하나,
입주기업체의 경영 어려움으로 협의회를 관리․운영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활성화,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난해에 시예산 124백만원을 지원하여
가로등 지하
배선 공사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게 비추어 잔업을 하고 늦게 귀가하는 근로자의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인노무사를 선임하여
노동관계 법령 및 노사관계 업무에 관한 지도, 상담 등 노무관리에도 적극 지원 하였으며, 관리사무소 누수방지 및 외벽 도색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 시켰고, 농공단지 안내이정표를 상․하 2Km전에 설치하여 방문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오․폐수 처리장 관리․운영에 대하여도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도 시예산 106백만원을 지원하여 단지내 인도블럭 교체, 농공단지
안내홍보판 설치 및 오․폐수처리장 산기관을 교체할 계획이며,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공공시설
확충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